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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정 운임을 근거와 함께 보여드립니다

화주는 얼마를 적어야 할지, 차주는 그 금액이 적정한지 알 수 없었습니다. 이제 실제 운행거리로 계산한 적정 운임을 구간으로 보여드리고, 어느 항목에서 얼마가 붙었는지 한 줄씩 펼쳐 보실 수 있습니다.

화물 운임에는 정찰가가 없습니다. 화주는 남들 하는 대로 적고, 차주는 경험으로 판단합니다. 둘 다 근거가 없으니 서로를 못 믿습니다.

트럭페이는 계산 과정을 통째로 공개합니다. 거리 운임, 상·하차 작업, 차량·상황·회송 가산, 통행료가 항목별로 나옵니다. 화주가 오더를 등록할 때 보는 계산과 차주가 오더를 고를 때 보는 계산이 같습니다.

거리는 직선거리가 아니라 실제 운행거리입니다. 현재 교통 상황이 반영된 경로를 그대로 씁니다. 서울에서 강릉은 직선으로 165km지만 실제로는 220km를 달립니다. 직선으로 매기면 산을 넘는 구간마다 차주가 손해를 봅니다.

차주가 직접 싣고 내려야 하는 건에는 값을 더 쳐줍니다. 지게차가 5분 만에 끝내는 일과 한 시간을 손으로 옮기는 일은 같은 운송이 아닙니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가는 건에는 회송 가산이 붙습니다. 돌아올 오더를 못 구하면 빈 차로 올라와야 하고, 그 비용은 결국 이 운송의 원가입니다. 지금까지 아무도 값으로 쳐주지 않던 부분입니다.

금액은 하나가 아니라 구간으로 드립니다. 그 안에서 화주와 차주가 합의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트럭페이에서 실제로 성사된 운송이 쌓일수록 추천 금액이 그 실거래를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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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오더를 골라 보고, 목록형으로 훑을 수 있습니다

전국 오더가 한 줄로 섞여 나오던 것을 지역으로 거를 수 있게 했습니다. 하차지 기준으로도 걸러져 집 방향 오더(귀로 오더)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차주는 대개 자기 권역에서 뜁니다. 전국 오더가 섞여 나오면 목록을 넘기는 것 자체가 일이 됩니다. 이제 보실 지역을 골라두면 앱을 껐다 켜도 그대로 남습니다.

하차지 기준으로도 거를 수 있습니다. 멀리 나갔을 때 집 방향 오더를 찾는 일은 화물에서 아주 흔한데, 상차지로만 걸러서는 찾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오더가 많을 때를 위해 목록형을 더했습니다. 엑셀 한 줄처럼 눌러 담아 한 화면에 대여섯 건이 들어옵니다. 설정에서 카드형과 목록형을 고르실 수 있습니다.